도서소개 | | “스시는 「과학」이다”
이 책은 스시의 맛을 만들어내는 이론과 기술을 과학적 접근으로 보여준다. 스시는 초밥에 재료를 얹어 만드는 간단한 작업으로 보이지만 재료를 고르는 법, 기리츠케(자르기), 스시용 밥, 니기리(쥐기) 등에는 스시 장인의 기술이 축적되어 있다
“스시의 맛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식이란? 기술이란? 과학의 눈으로 살펴보자”
스시 쥐는 동작을 연속사진으로 살펴보고, 식초나 소금에 절였을 때 생선살과 단백질의 변화, 생선의 사후경직 등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그림과 도표, 사진 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붉은살, 흰살, 등푸른생선, 조개 등 스시용 재료의 특징, 선택방법, 손질방법 등을 상세히 분석한다.
“스시는 스시용 밥이 60%, 스시 재료가 40%”
스시용 밥짓기에서는 쌀을 고르는 방법부터 보온밥통에서 오히츠로 옮겨질 때까지의 온도변화를 살펴본다. 스시에 빠질 수 없는 와사비나 감귤류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도마와 칼의 사용방법, 니기리와 니츠메, 붕장어와 박고지를 조리는 방법 등 스시와 관련된 도구와 재료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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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 | 기술지도_ 다카하시 준[髙橋 潤] 1987년 가나가와현 출생. 어릴 적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한 가지 기술을 제대로 익히고 싶어 스시 장인의 길로 들어섰다. 「스시 사이토」에서 5년 반 견습한 후 2014년 3월 긴자에 「스시 다카하시」로 독립, 개업했다. 긴자에서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취향을 잘 살린 안주와 섬세한 맛의 니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판이 나 인기 스시집이 되었다. • 「스시 다카하시」 도쿄도 주오구 긴자 1초메 14-14 03-3561-6503
감수_ 사토 히데미[佐藤秀美] 식물학 박사, 영양사이자 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 객원교수.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9년 동안 기업에서 조리기기 연구 개발에 종사했다. 이후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은 식물학이다. 저서로 『영양의 과학』(시바타쇼텐), 『맛을 만드는 열의 과학』(시바타쇼텐), 『맛있는 요리는 과학으로 알 수 있다 -일본형 건강식 추천-』(고단샤), 『식품학 I』(공저, 도분쇼인) 등이 있다.
지은이_ 츠치다 미토세[土田美登世] 히로시마대학 졸업 후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전문요리」, 「요리왕국」 편집부를 거쳐 프리랜서로 폭넓은 장르에서 음식에 관한 책을 집필, 편집하고 있다. 편저로 『모츠·퀴진』(시바타쇼텐), 『스시 스키야바시 지로』(그래픽사) 등이 있으며, 저서로 『닭꼬치와 일본인』(코분샤신서) 등이 있다.
옮긴이_ 용동희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푸드디렉터. 메뉴 개발, 제품 분석, 스타일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콘텐츠 그룹 CR403에서 요리와 스토리텔링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일본 요리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요리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 『당신에게 드리는 도시락 선물』, 『찬국수』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스시의 기술』, 『튀김의 기술』, 『고기굽기의 기술』, 『플레이팅의 기술』, 『소스의 기술』, 『잼과 빵, 마이 오리지널 레시피』, 『햄버거, 어떻게 조립해야 하나?』, 『샌드위치, 어떻게 조립해야 하나?』 등 수많은 책을 그린쿡과 함께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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